경상북도는 올해 75억 원을 투입해 농기계 종합보험료를 지원합니다.
그동안 가입 보험료의 절반을 국비로 지원했지만, 올해부터 지방비 20%를 추가로 투입해 농업인 보험 가입을 확대합니다.
이에 따라 농업인이 실제로 부담하는 보험료는 30% 수준으로 줄어들어 경운기의 경우 한 대에 2만 원 정도만 납부하면 됩니다.
또 농기계 파손 등에 따른 대물 보상뿐 아니라 농기계 사고로 인한 대인배상까지 지원합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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